[4·10 총선현장] 4·10 총선, 09시 현재 인천 투표율 6.8%

Source: 인천일보

- 오후 6시까지 인천 738곳 투표소에서 22대 총선 투표 진행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인천 투표율은 6.8%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22대 총선 전국 투표율은 6.9%이고, 인천은 6.8%(사전투표 미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인천 동시간대 투표율 6.9%보다 0.1%p 낮은 수치이다.

4·10총선 인천 유권자는 258만2765명이다.

지난 5, 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가한 인천시민은 78만7572명이다.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30.06%를 기록했다.

이번 본 투표 대상 인천 유권자는 179만5193명이다.

10개 군·구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옹진군 10.3%, 강화군 9.6%, 계양구 7.5%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중구 5.6%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투표율은 시간별 투표율이 공개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사전투표는 우편을 통한 거소 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 8.0%이고, 광주 5.6%로 가장 낮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7.0%, 서울 6.2%이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인천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인근에 설치된 738곳의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이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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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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